평화의 시작! 평창, 통일비가 내리다!
안녕하세요. 통일비입니다. ^^
찌는 듯한 더위가 무르익어가는 8월!
통일비는
(사)대한체스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 평창군이 후원하는
“2019 통일염원 평창 세계청소년
마인드 스포츠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세계지식들의 국제문화교류 스포츠대회로
체스, 바둑, 주산, 암산 실력을 겨루는 대회⌋
이런 큰 대회에 통일비가
무슨 일로 다녀온 걸까요?
바로 ‘통일염원’ 이라는 주제에 맞춰
통일에 대한 가치를 나누고 궁극적으로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는 일을
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5월에 진행했던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 때
통일비의 활동들을 인상 깊게 본
주최 측(대한체스연맹)에서
부대행사 참여를 제안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통일비는 ‘통일’에 대해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인
<통일 염원 캘리그라피>, <통일타투>,
<네일아트>, <한반도 어디까지 아니?>를
준비했습니다.
통일시대의 주역인 유·초등·청소년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통일을 기억하고
이것이 상상력으로 이어져
대범한 꿈을 꿀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답니다.

첫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 통일비는
네 개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통일’을 주제로
통일비가 직접 디자인한!!
레터링 문구, 캐릭터, 로고, 이미지가 담긴
타투 스티커를
참여자들의 팔과 손등, 팔목에 꼭꼭 새겨주며,
통일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통일에 대한 개인의 생각은 어떤지?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통일염원 캘리그라피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방문자들이 원하는 통일 염원 문구를 받아
엽서와 책갈피를 제작해 드렸고,
예쁜 인증샷을 찍어드리며
소중한 시간들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통일비 공식 게임!!
한반도, 어디까지 아니?
몇몇 학생들이 생각 외로 북한지역과
특산품들을 잘 알고 있었고,
생소한 지역은 재미있는 힌트를 줌으로써
북한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너스로!!!!
게임에 참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북한에서 만들어진
들깨 사탕, 오미자 사탕,
옥수수 단묵(젤리)을 나눠드렸더니
‘사진으로만 봤는데 먹어보니까 너무 신기해요.’
‘우리랑 엄청 다를 줄 알았는데 비슷해요.’
질문하지 않아도 스스로 소감을 전하는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열정적인 참여가 무더위마저
잊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8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행사 부스로 참여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통일에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와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이
모두에게 얼마나 큰 유익이 되는지
절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평창에서 만나고 맛보고 경험한
북한이었지만 말이죠 ^^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통일관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면
통일비는 적극 참여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