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북미정상회담, 남북관계개선으로 이어야
[오피니언] 판문점 북미정상회담, 남북관계개선으로 이어야 통일비칼럼, 오피니언 by 김영윤. 2019. 08. 08 한 편의 드라마였다. 남북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미국의 대통령이 북미관계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은 것이. 회담을 예비한 복잡한 절차 없이 뜻밖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깜짝 상봉을 가능하게 한 양 정상의 의기투합. 그 속에 숨겨진 정치적인 의도를 차치하더라도 이 번 회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