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비! 2019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에 참여하다!
안녕하세요. 통일비입니다^^
5월!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서울통일교육센터와 통일교육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는
‘제4회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가 열렸는데요.
5월 23~24일 이틀간 열린 이 행사에
통일비 내리는 날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3일 아침부터 통일비 회원들과 함께 축제의 들뜬 마음을 안고 부스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통일비는 ‘북한에서 유행하는 과자는?’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열고 문화체험을 위해 준비해 간
북한 사탕, 북한의 수화 교재, 꿩 깃털 부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물론 이 행사에 참여한 우리! 통일비가
어떤 단체 인지도 소개하며
소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튿날에는 호기심을 가지고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맛있는 북한사탕을 나눠드렸는데요!!
맛보신 분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소문을 듣고 일부러 찾아오신 분들도 계셨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는 꿈자님께서
통일 메세지들을 요청받아
캘리그라피로 엽서를 제작하여 선물해드리고
사진으로 남기는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표정, 눈빛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마음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부스마다 참여단체 개별 행사도 있었지만
메인광장에서는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통일비 청년 중에 힘 좀 쓴다는 청년 3명이 속도전 만들기에 참여하여 불꽃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야무진 손놀림으로 만들어낸 전이 쫄깃하고 참 맛있었어요!
메인행사가 잠시 쉬는 동안 통일비에서는 ‘한반도 어디까지 아니?’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현재는 가볼 수 없지만 언젠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때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반도 지역 곳곳의 이름을 퀴즈로 풀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 말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렸지만, 통일을 향한 마음을
누군가와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통일비는 통일관련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분들과 만나고 소통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